우리 에이스 로이.
초반 로이의 덩크와 3점슛, 오든의 풋백등으로 14:6으로 앞서나갈때는 분위기 타는듯 했지만, 이후 계속되는 슛난조로 야투율이 40%까지 하락. 간간히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긴 했지만, 2nd Chance Point로 연결도 못시키고 공격권을 넘겨주기의 반복. 그리고 오든의 파울트러블. 3쿼터 중반 최대 14점차까지 벌어짐.
노비츠키의 점퍼를 계속 막지못하면서 게임내내 시달리다가 결국 노비츠키에게 37점이나 헌납, 덕분에 테리는 어시스트를 16개나 챙겨드심. 3쿼터 막판 9점차까지 따라붙은 상황에서의 마지막 공격과, 점볼을 따낸 덕분에 얻었던 4쿼터 첫번째 공격에서의 3점슛이 모두 불발에 그치면서 다시 14점차까지 벌어졌지만, 계속된 수비, 수비, 수비로 종료 2분을 남겨놓고 6점차까지 추적.
홈팀의 열광적인 응원과 쫒기고 있다는 압박에 시달린듯 막판 2득점에 그친틈을 타고 추적 6점차에서 잭의 3점슛이 튕겨나온걸 알드리지가 팁인, 실점없이 다시 얻은 공격권에서 잭의 프리드로우 2개중 하나를 성공시키고 두번째 실패한공을 다시 알드리지가 리바운드 후 골밑 점퍼로 득점. 역전에 성공한다. 곧바로 속공을 당하면서 재역전 당하지만, 14초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공격에 성공.
101:100으로 앞선채 매버릭스의 마지막 공격, 남은시간은 6.7초 강한 압박수비로 상대를 몰아붙이고, 조쉬 하워드가 사이드에서 미들 점퍼를 날렸지만 불발에 그치고, 그대로 경기 종료.
끈질긴 추격끝에 얻은 승리라 진이 쭈욱 빠져버렸다. 기세를 올려서 한게임 더 할까 하다가, 체력부족으로 포기. 슬라이더를 건드려서 파울빈도를 높여버렸더니.. 오든이 파울트러블에 걸려서 전반에 12분 출전하는데 그쳤다. 그래도 15pts, 13Reb. 실제로는 부상으로 못나오지만 게임에서는 부상을 안당한고로... 강력한 ROY후보.
오늘 MVP는 21점(9/13, FT 3/3), 6R, 5A, 2Stl에 빛나는 마커스 알드리지, 정말 고비때마다 알토란 같은 활약과 모두 슛난조를 보일때 혼자 고감도 슛성공률을 보이며 승리를 견인. 로이도 삼점슛 2개를 포함해서 25점을 올렸지만, 38%의 야투율로는 무리.
내가 플레이하는 스타일때문에 SF의 역활이 상당히 중요하다. 공격의 기점을 포인트가드가 아닌 SF에게 맞기기 때문에, 아웃로의 평균어시스트가 상당히 높은 편. 대략 10/5/5 정도 뽑아주니까, 좀더 스탯관리좀 시킨다음에 패싱이 좋은 SF랑 트레이드를 시도해볼까 고민중. 백업들이 3점이 좋은편이고, 2,4,5번이 워낙 득점력이 좋으니 패스잘하는 3번을 물색중. 피닉스에서 방출될꺼 같은 그랜트힐을 고민중이다.
시즌 전적 4승2패로 너겟츠에 이어 지구2위.
4차전에서 뉴올리언스에게 홈에서 한점차로 패배한게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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